
이번 과정은 투자자 미팅과 IR발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 주제는 ‘내 사업으로 투자자 사로잡기: 투자자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투자자 완벽 대응전략’이다. 단순한 창업 이론을 넘어 투자자 입장에서 필요한 전략·자료·수치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실전형 과정이다.
교육은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1차는 공명파트너즈 변장원 AC가 엑시트 사례기반 스케일업 전략 △2차는 인터레스트 김세호 대표의 정부지원사업 활용법 △3차는 함께경영연구소 백지훈 대표의 IR 스토리텔링 △4차는 택스큐레이터 김경아 세무사의 재무제표·회계 리스크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파주시 관내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가, 부사관 이상 제대군인(또는 6개월 이내 제대 예정자)이다. 회차별 10명 내외 소규모 교육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K-Startup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초지식 전달이 아니라 창업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청년창업가들이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