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1)이 시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5년 잔여 일정을 마감했다. 구단은 8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아 부종이 가라앉은 뒤 2~3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며 시즌에는 복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7일 롯데전 수비 도중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정밀검사에서 근육 손상이 확인됐다. 올 시즌만 벌써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 김도영은 29경기에서 타율 0.306, 7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