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아카데미가 올해 가을학기 ‘웰니스’ 강좌를 전년 대비 20%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아카데미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쿠킹·댄스 클래스부터 시니어층을 위한 발레·필라테스 강좌까지,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타임스퀘어점에서는 ‘건강식 채소 가득 알록달록 라따뚜이 피자’(11/8),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래공방 대표와 영양 가득 흑임자 영양갱’(9/9) 강좌를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직장인 유행 챌린지 댄스’(9/10~11/19)가 진행된다.
신체 균형과 건강을 중시하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특히 가을학기 강좌 중 ‘시니어 건강 테라피 요가’, ‘바디슬림 필라테스’, ‘SNPE 바른자세 교정’ 등 웰니스 관련 강좌는 일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아카데미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5배 가량 백화점을 자주 방문하고 객단가 역시 30% 이상 높다"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웰니스 강좌를 강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