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전자, 파운드리 경쟁력 저점 통과⋯목표가↑"

입력 2025-07-29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신증권)
(출처=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9일 삼성전자에 대해 테슬라와의 대규모 파운드리 수주 계약으로 사업 경쟁력을 향한 시장 우려가 완화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2nm 포트폴리오 확대와 3nm 가동률 개선, 견고한 4nm 가동률, 8nm와 이미지센서(CIS) 등 레거시에서의 개선 기회 등을 고려 시,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경쟁력과 이익 환경은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기 영업적자 폭 축소는 하반기에 더 가시성 있게 나타날 것”이라며 “연간 영업적자는 2025년 7조4000억 원에서 2026년 2조3000억 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시장이 우려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충당금 추가 반영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과거 유산을 상당 부분 청산했다”며 “2분기부터 본격화된 생산 조절 및 HBM3e 12단 수정·보완(Revision)의 고객사향 제품 인증 완료 효과 등을 고려하면 HBM 재고 부담은 완화한다”고 분석했다.

또 “범용 반도체에서는 세트에서의 디램(DRAM) 1b 판매 기여가 확대돼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DRAM 1b 프라임을 통한 서버 대응력 강화와 GDDR7 효과 등이 개선을 이끌 요소”라며 “올해 3분기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5조8000억 원에서 6조3000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하반기 좋은 주식으로 거듭날 자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개선 기회를 시장은 지속 목격할 것”이라며 “펀더멘털 리스크는 지속 축소되고 있고, 가져갈 수 있는 영업·비영업적 개선 기회가 공고해지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가치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처벌 피했다⋯기소유예 처분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15,000
    • +0.82%
    • 이더리움
    • 3,345,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0.78%
    • 리플
    • 2,175
    • +2.21%
    • 솔라나
    • 135,000
    • -0.15%
    • 에이다
    • 396
    • +0.76%
    • 트론
    • 523
    • +0%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30
    • -1.54%
    • 체인링크
    • 15,240
    • +0.13%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