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방송 재계를 예고한 '최강야구'가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최강 해결사' 나지완의 귀환을 알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다.
'최강야구' 제작진은 28일 2025시즌의 9월 컴백을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강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KBO 역사상 최고의 끝내기로 평가받는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현장 모습이 담겼다. 9회 말 타석에 들어선 해결사 나지완이 '끝내기 홈런포'를 쏘아 올려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한다.
나지완의 타격과 동시에 홈런 임을 예감한 듯한 캐스터의 끝내기 우승 콜과 구장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함성은 심장 박동수를 끌어올리며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우승이 확정되는 시간으로 돌려놓는다. KBO 유일무이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 나지완이 '최강야구'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나지완과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영광의 순간을 공유했던 이종범, 윤석민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종범, 나지완, 윤석민 세 사람이 '최강야구'에서 의기투합해 보여줄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끝내기 레전드' 나지완을 소환하며 귀환을 알린 JTBC '최강야구'는 9월 첫 공개되며 첫 번째 티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