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오른쪽)과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카드)
스타벅스 삼성카드가 곧 출시된다. 삼성카드는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스타벅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내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 전략적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그간 스타벅스는 현대카드와 독점 제휴를 맺고 PLCC(상업자표시전용카드)를 발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삼성카드와의 제휴로 현대카드 독점 체제가 깨지게 됐다. 스타벅스와 현대카드의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까지로 두 회사는 계약 유지 여부를 협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