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조현상 소환 불발⋯“해외일정 이유로 조사 일정 변경”

입력 2025-07-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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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귀국 및 출석 일자 밝히지 않고 있어”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21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조사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내고 “오전 10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해외 출장 일정을 이유로 내일로 조사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면서도 “현재까지 명확한 귀국 및 출석 일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HS 효성은 일명 ‘집사 게이트’와 연관된 기업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에 대한 대기업들의 투자 과정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이 중 김씨가 46억 원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한국증권금융, 다우키움그룹, 신한은행, JB우리캐피탈,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 경남스틸 등이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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