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멍냥이 ‘집콕’에⋯…LX하우시스, 반려동물 친화 제품 인기

입력 2025-07-15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인구⋯1500만 돌파
펫프렌들리 인테리어 제품 인기
LX하우시스 '엑스컴포트 5.0' 등 주목

▲LX하우시스 LX지인 벽지 디아망 포티스. (사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 LX지인 벽지 디아망 포티스. (사진= LX하우시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반려동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펫프렌들리’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로 반려동물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활 안정성을 높여주는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지는 분위기다.

15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25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반려인 수는 154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9.9%를 차지했다. 양육비 등 반려동물 생애 지출 규모는 월평균 19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4만 원가량 늘었다.

이는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팸족’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인테리어 업계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새로운 핵심 고객층으로 보고 반려동물 친화 제품 출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LX하우시스는 반려동물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PS인증’을 획득한 바닥재와 벽지 제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시트 바닥재 ‘엑스컴포트 5.0’은 미끄럼 저항 성능을 강화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이중 쿠션구조의 바닥재로,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의 보행감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쿠션구조로 반려동물의 바닥 긁는 소리와 같은 경량 충격음을 줄여주며, 이음매 틈새가 거의 없어 반려동물의 배변 실수에도 청소가 용이하다. 이에 활동성이 강한 어린 강아지나 관절 문제를 겪는 노령견 가구에서 인기가 높다.

스크래치에 강한 ‘디아망 포티스’ 벽지는 벽을 자주 긁는 반려묘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있다. 디아망 포티스는 고내구성 수지층이 적용돼 높은 표면강도를 확보한 덕에 동물의 발톱 등으로 인한 벽지 손상을 줄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무더위 시즌에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펫 프렌들리’ 바닥재와 벽지 등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2,000
    • -1.62%
    • 이더리움
    • 4,66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0%
    • 리플
    • 3,086
    • -3.26%
    • 솔라나
    • 204,000
    • -3.91%
    • 에이다
    • 641
    • -3.75%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372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00
    • -1.09%
    • 체인링크
    • 20,860
    • -2.61%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