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박시은 부부 (출처=진태현SNS)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는 조깅 저는 산책.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 재활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공원에서 산책 중인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근 갑상선 수술을 마친 진태현의 목을 가린 밴드가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태닝을 안 한 지 오래되어서 점점 피부가 밝아진다. 빨리 나아서 태닝 하고 싶다”라며 “수술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확실히 체력이. 얼른 건강하게 좋은 체력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리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내와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수술한 지 벌써 4일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 몸 관리 잘하시고 올여름 잘 이겨내 보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달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알리고 지난 24일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을 마친 그는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특히나 투병 소식을 전한 뒤 항암을 한다거나 방송에서 하차를 한다거나 하는 가짜뉴스가 돌기도 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니다.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계죅적으로 입원과 수술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