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7기 옥순, 눈물 쏟으며 퇴소 고민⋯"집에 가고 싶어, 여기서 뭘하고 있나"

입력 2025-06-13 0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출처=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나솔사계’ 17기 옥순이 눈물을 쏟았다.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지난주에 이어 ‘한 번 더 특집’의 둘째 날이 밝았다.

이날 17기 옥순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6기 현숙에게 “집에 가고 싶다”라며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냐”라고 폭탄 발언을 날렸다.

이어 “집중도 못 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야 하는데,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나, 그런 생각에 계속 집에 가고 싶다”라며 “어제 밥 먹으러 갔을 때도 보여주기 식의 내가 멘트를 날리니까 좀 그랬다”라고 자책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도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에게 집중하며 진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카메라도 이제 우린 어떻게 나올 수 있을지까지 생각할 수 있지 않냐. 몇 분 대화를 나눴을 때 둘이 소통한다는 느낌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것 때문에 그런 마음이 드는 건지, 설레고 편안함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 마음이 드는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람을 알아보고 집중하는 것에 몰입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옥순은 “맞다”라고 말끝을 흐리다가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옥순은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주고 불러주신 것에 감사하다. 다 좋으신 분들 아니냐. 내가 어떤 부분을 해야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라며 “밖에서 소개팅했는데도 인연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여기서도 이어지지 못하니까 제가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착잡함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34,000
    • +0.11%
    • 이더리움
    • 4,45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2.37%
    • 리플
    • 2,850
    • -0.42%
    • 솔라나
    • 186,400
    • -0.69%
    • 에이다
    • 542
    • -3.21%
    • 트론
    • 429
    • +2.88%
    • 스텔라루멘
    • 32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3.01%
    • 체인링크
    • 18,420
    • -1.76%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