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루베로)
프로골퍼들의 감각과 경험이 담긴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루베로(LUVERO)가 공식 런칭했다.
27일 루베로 관계자는 “LUXURY(럭셔리), VERT(그린), PRO(프로골퍼/전문가)의 합성어로, 실제 필드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들이 직접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신개념 골프문화 브랜드다”라며 “단순한 골프웨어 브랜드를 넘어 골프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손연정 프로, 강수은 프로 등이 참여했다. 운영방식도 프로골퍼들이 제품 기획,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크리에이팅까지 전방위로 참여하고 있다.
루베로 관계자는 “올해는 KLPGA 프로선수 후원을 중심으로, KLPGA 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투어, 아마추어 선수권 등의 시합 참가자들에게 기프트 형식의 후원을 제공하며, 선수 지원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2026년 시즌부터는 축적된 현장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한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베로는 프로와 아마추어에 후원 및 할인 제도를 시행한다. 후원대상 프로를 연내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한 프로에게는 의류 지원 외에 수익금의 20%를 후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