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석수골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협약 체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석수골경로당 회원들과 경기TP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앞으로 석수골경로당에 물품 지원, 정기적 봉사활동, 생활 편의 지원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TP는 2011년 충정경로당을 시작으로 고잔6차, 풍도, 상록마을, 무지개 경로당 등 현재까지 다섯 곳의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석수골경로당은 여섯 번째 대상지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첨단기술을 이끄는 기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진정한 사회적 동반자의 책임을 실천하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