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IP 경쟁력 높인다…맞춤형 교육·지원 시책 강화

입력 2025-05-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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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집체교육, 특허분쟁 대응 전략까지 총망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IP) 역량강화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IP) 역량강화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경기지식재산센터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IP창업고용존에서 2025년 글로벌IP스타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집체교육으로, 경기 남부지역 내 글로벌IP스타기업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첫날에는 ‘지식재산 활용전략의 이해’를 주제로 권영실 변호사가 강연을 진행해, △지식재산권 기반 사업화 전략 △계약서 작성 및 검토 실무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둘째 날에는 박진석 변리사가 ‘특허라이센싱 및 특허분쟁의 이해’를 주제로, △특허사용계약 협상 절차 △특허분쟁 사례 분석 △경고장 대응 시뮬레이션 등 실질적인 분쟁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참여 기업의 IP 실무역량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기업에서 실제 마주하는 상황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으로 매우 유익했다”라며,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전략적 활용 방안을 배울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지식재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글로벌IP스타기업의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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