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엠케이는 24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종합운동장 내 축구장에서 ‘플레이키즈 프로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참가비 없는 국내 유일의 무료 유소년 축구대회로, 전국 유소년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경북 칠곡에서 처음 개최해 지역 유소년들에게도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었던 비수도권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무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대회의 전국적 위상 강화를 도모한다.
현장에서는 본 경기 외에도 아이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슈팅 스피드 측정 이벤트는 슈팅 정확도와 풋볼링 챌린지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며,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포토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