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고은(왼), 윤종화. (사진제공=MBC)
배우 신고은이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1일 신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각자의 생활을 한 지 거의 반년이 지나간다”라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서로의 가치관과 성격이 매우 달랐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그분도 저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고은은 지난 2021년 배우 윤종화와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9년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20년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에 대해 신고은은 “관심 가져주시고 축복해 주셨던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고 착잡함을 드러냈다.
한편 윤종화는 배우이자 SBS 아나운서 윤현진의 동생으로 신고은과 결혼 당시 윤현진이 사회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고은을 만난 드라마 ‘나쁜 사랑’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신고은은 2023년 KBS2 ‘비밀의 여자’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