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보증금 최대 6000만 원 지원

입력 2025-04-2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형환 지난달 '미리 내 집'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해 입주 예정 신혼부부와 대화하는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형환 지난달 '미리 내 집'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해 입주 예정 신혼부부와 대화하는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1차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는 일반공급 3600가구, 신혼부부 특별공급 200가구, 세대통합 특별공급 200가구 등 총 4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미리 내 집'과 연계해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미리 내 집 연계형 장기안심주택은 이번 공고 200가구를 포함해 올해 총 5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미리 내 집은 올해 3500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아파트뿐 아니라 비아파트형, 보증금지원형 등 공급 유형을 다각화한다.

미리 내 집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는 보증금 무이자 지원 외에도 자녀를 출산(태아 포함)하고 10년간 거주하면 미리 내 집으로 이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미리 내 집으로 이주하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2자녀 이상 출산 시 우선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민이 직접 찾은 민간임대주택(보증금 4억9000만 원 이하)에 대해 서울시가 보증금의 30%를 무이자로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제도다. 다만 보증금이 1억5000만 원 이하면 50%까지 지원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 공고는 28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입주대상자는 7월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대상자는 권리분석심사 후 2026년 7월 30일까지 1년간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단독·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대상자는 장기안심주택에 거주하면서 미리 내 집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버팀목 대출 조건을 충족하면 전·월세 보증금 자기부담금에 대해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기안심주택은 무주택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리 내 집과 연계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주거 사다리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91,000
    • +0.45%
    • 이더리움
    • 3,15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27%
    • 리플
    • 2,028
    • -0.05%
    • 솔라나
    • 127,800
    • +1.75%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2
    • +0%
    • 스텔라루멘
    • 213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1.14%
    • 체인링크
    • 14,300
    • +1.56%
    • 샌드박스
    • 106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