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준 측 해명 "두 사람은 친한 동료"
▲나가노 메이 (출처=네이버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스틸컷)
배우 김무준이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와의 양다리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소속사 9아토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일본 주간문춘은 나가노가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이며, 동시에 한국 남자 배우와도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배우로 나가노와 TBS 드라마 ‘캐스터’에 함께 출연 중인 김무준이 지목됐다.
주요 뉴스
-
-
또 고개 숙인 백종원 “모든 방송 활동 중단, 더본코리아 경영에 집중”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제기된 여러 이슈에 대해 사과하고, 가맹점 지원을 위한 대규모 대책을 마련하며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백 대표는 6일 공식 유튜브에서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품질, 식품 안전, 축
-
-
버핏 빈자리 메울까…에이블의 버크셔에 쏠린 눈
- 내년부터 버크셔 CEO 맡게 돼 버핏 은퇴 발표 후 첫 거래일 주가 5%↓ 기대 충족 만만치 않을 전망 투자 보다 경영에 초점 맞출 듯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연말에 은퇴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버핏이 직접 낙점한
-
-
[르포]‘갓 수확·갓 착즙·갓 배송을 원칙으로’…풀무원녹즙 도안공장[녹즙의 재발견]
- “갓 수확, 매일 갓 착즙, 매일 갓 배송을 원칙으로 녹즙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찾은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있는 풀무원녹즙 도안생산공장. 이곳에선 유기농 원료로 만든 생 착즙 녹즙 한 병이 고객에게 도착하기까지, 이곳에서는 밤낮없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었다. ‘갓·갓·갓’이라는 3대 원칙에 따라, 풀무원녹
-
-
韓 의약품에 美 관세?…정부 “공급망 안정 기여, 관세조치 불필요”
- 정부가 미국의 의약품 수입에 대한 국가안보조사에 맞서 한국산 의약품이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 한국산 의약품 수입이 미국의 공급망 안정과 환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정부는 4일(현지시간) 미국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의약품 분야 국가안보조사에 대한 정부 의견서를 미 상무부에 제출했
-
-
이창용 “환율 예단 어려워…정치 불확실성 빨리 끝내야”
- ADB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 방문, 현지 기자간담회 가져 대미 환율 협상 관련 “美, 진짜 원하는 거 잘 모르겠다” “최 전 경제부총리 사퇴 말릴 시간도 없이 결정된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환율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대내 정치 불확실성을 빨리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5일(현지시
-
-
관세 공포·요동치는 환율…아시아 증시서 발 빼는 개미들
- 4월 이후 日·中서 매도 우위 전환 엔화 상승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美와 무역갈등에 경기 우려 커져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식시장을 떠나고 있다. 일본은 ‘슈퍼 엔저’가 저물며 탈출에 속도가 붙는 한편 중국은 미국 관세 부과 직격탄에 투자 열기가 식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
-
세종 아파트, 전세도 '들썩'…"공급 가뭄에 오를 수밖에"
- 세종시 아파트가 매매가격은 물론 전셋값까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들썩이고 있다. 최근 공급이 급감해 실거주자들이 전세물건에 몰리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월초만 해도 약
-
-
국힘 대선후보 단일화 격랑…金 "후보 일정 중단", 韓 "실패하면 국민 배신"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당에서 대선 후보를 끌어내리려 한다"며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025 APEC 정상회의 회의장이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로 올라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