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경선 중 용병론·빅텐트론으로 팀킬…당과 후보 모두 죽이는 길”

입력 2025-04-22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나경원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나경원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당 대통령 후보 경선 중에 용병론, 빅텐트론으로 판 흔드는 팀킬은 당과 후보, 보수정치를 모두 죽이는 길이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안의 ‘진짜 실력’을 믿지 못하고 외부 용병만 기웃거려서는 백약이 무효하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자유·법치, 대한민국 재건의 답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며 “지금껏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일구고 지켜온 우리의 가치 안에 있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선수들 뛰는데 감독이 ‘외부 영입’만 외치면 팀은 망한다”며 “지도부가 중심을 잘 잡고 우리 안의 승리 카드로 이 위기를 극복해 국민과 나라를 지키고 살릴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9,000
    • -1%
    • 이더리움
    • 4,35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1.31%
    • 리플
    • 2,705
    • -0.62%
    • 솔라나
    • 182,800
    • +0.66%
    • 에이다
    • 502
    • -2.33%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302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10
    • -1.55%
    • 체인링크
    • 18,040
    • -1.04%
    • 샌드박스
    • 163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