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가수 장우혁이 폴로리스트 허소영 씨와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장우혁이 12살 연하의 폴로리스트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우혁은 분갈이할 화분을 들고 꽃집으로 향했다. 다소 긴장한 채 꽃집으로 들어선 장우혁은 꽃 손질 중인 허소영 씨를 발견하곤 눈을 떼지 못했다.
어색함과 긴장감, 핑크빛 무드 속에서 분갈이를 진행한 두 사람은 매장의 조명등을 갈면서 조금씩 친해졌다. 특히 장우혁은 능숙하게 조명을 교체하며 듬직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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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허소영 씨는 분갈이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장우혁에게 “혹시 괜찮으시면 커피 한잔하시겠냐. 너무 고생하셔서 제가 뭐라도 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연히 좋다고 말한 장우혁은 꽃집 정리를 마치고 나오는 허소영 씨를 보며 “일터에서 나오는 순간 선생님에서 소영 씨가 됐다”라며 단단히 반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