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마트,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투자의견·목표가↑"

입력 2025-03-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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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7일 이마트에 대해 내수 소비 심리 반등과 경쟁사 영업력 약화 등에 따른 수혜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13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6억 원 늘어난 142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내수 소비심리 부진에도 할인점과 SCK컴퍼니 중심의 전사 고정비 절감, G마켓글로벌의 지분법 손익 분류에 따른 영업적자 축소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추세로,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에 대한 기대 심리가 커지며 저점에서 강하게 반등 중”이라며 “내수 소비경기가 최악의 수준에서 탈출하며 이마트 주요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이 점차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주력 경쟁사인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와 영업력 약화에 따른 반사이익 수혜도 기대된다”며 “경쟁사가 유동성과 주요 공급 업체에 대한 협상력 약화로 시장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현재 할인점 산업은 3사 과점 형태 시장 조직이기에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상권이 겹치는 점포 수 비중은 50% 수준”이라며 “빠르면 3월부터 할인점을 중심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반등하고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강화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5113억 원으로 상향 제시한다”며 “이마트를 유통 업종 톱픽(Top-pick)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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