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4월 12일 결혼…트로트 1호 커플 탄생 "이찬원에 고마워"

입력 2025-01-10 1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1 '아침마당' 캡처)
(출처=KBS1 '아침마당' 캡처)

예비 부부 박현호 은가은이 동료 이찬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쌍쌍파티로 꾸며진 가운데 박현호-은가은 예비 부부를 비롯해 스타 부부들이 출연해 ‘쌍쌍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은가은은 “오늘 저는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 예비 신부로 이 자리에 나왔다. 아직 우리가 결혼은 안 했지만 성격이 급해서 예비부부로 나왔다”라며 “우리가 트로트 가수 중에 결혼하는 1호 커플”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예비부부답게 나훈아의 ‘아담과 이브처럼’을 열창하며 예비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자랑했다.

무대 후 박현호는 “아직 상견례는 못했다. 각자 부모님께는 인사를 드린 상태”라며 “저희 부모님은 저보다 은가은을 더 좋아한다. 이미 은가은의 애교에 팬이 되셨다”라고 말했다.

은가은 역시 “저희 어머니도 현호씨가 무슨 말만 하면 까르르 웃으신다. ‘어머니’ 한마디만 해도 좋아하신다. 저보다 더 전화 자주 한다”라며 “지금도 완벽해서 원하는 건 없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살아 보자”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박현호는 “저는 고마운 사람이 한 사람 더 있다. 저희 사회도 봐주시고 축가도 해준다고 하는 이찬원씨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은가은도 “혼수도 해준다고 하더라. 계속 가지고 싶은 거 보내라고 하는데, 고가 가구를 말해도 다 해준다고 한다”라고 뜻밖의 미담을 전했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12일 결혼식을 통해 부부가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에 월가 비관론 확산…증시 전망 줄줄이 하향
  • 한미 재무·통상장관, 이번주 美워싱턴서 '2+2 통상협의'
  • [종합] 한덕수, FT와 인터뷰서 “대선 출마 결정 아직…미국 관세에 맞대응 안 해”
  • 트럼프, 국세청 수장 인선에 베선트 ‘손’…백악관서 힘 빠지는 머스크
  •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에 150원 오른다…대선 이후 인상 전망
  • “미쉐린 식당 모두 모였네”…백화점, 고급·차별화 F&B로 불황 타개
  • 심현섭, 오늘(20일) 장가가는 날…11살 연하 정영림과 결혼식 현장 공개
  • 16개월 아기부터 77세 어르신까지…123층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수직 질주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230,000
    • -0.55%
    • 이더리움
    • 2,285,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84,500
    • +0.48%
    • 리플
    • 2,974
    • -1.33%
    • 솔라나
    • 197,300
    • -1.45%
    • 에이다
    • 891
    • -1.33%
    • 이오스
    • 948
    • +3.04%
    • 트론
    • 357
    • +2.29%
    • 스텔라루멘
    • 35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490
    • -0.22%
    • 체인링크
    • 19,250
    • +3.11%
    • 샌드박스
    • 38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