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국내 채권시장, 혼조세 출발 전망…美 금리 인하 전망 힘 실린다

입력 2024-12-20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0일 국내 채권시장이 혼조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성장률과 물가, 기준금리 전망치를 상향한 영향이다. 파월 의장은 "추가 인하는 신중할 것"이라 강조하며, 향후 동결과 인상 모두 배제할 수 없음을 언급했다.

이에 반응해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세가 대거 발생하며, 금리 급등을 일으켰다.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종가 기준 고점을 형성하며 시장 부담을 가중했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은 장기 금리 중심으로 상승했다. 향후 연준 인하 속도 둔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다. 한편, 일본은행(BOJ)과 영란은행(BOE)는 모두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동결 배경으로는 미국 트럼프 신정권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를 공통적으로 지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92,000
    • +0.58%
    • 이더리움
    • 4,983,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23%
    • 리플
    • 3,054
    • -1.48%
    • 솔라나
    • 204,800
    • +0.74%
    • 에이다
    • 683
    • -1.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76%
    • 체인링크
    • 21,280
    • +0.66%
    • 샌드박스
    • 217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