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법인의 기업가치 증가 '매수'-동양證

입력 2009-07-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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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1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법인의 기업가치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양과 시장규모는 3.5조원으로 한국시장 2.2조원은 상회하지만, 일본 시장(13조원)의 1/4수준이다"라며 "GDP 대비 제과소비액(08기준)도 한국의 1/3 정도이며, 1인당 연간 제과 소비액에서도 중국은 2104원으로 한국 소비액 3만3844원 대비 6%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의 중국 제과법인 매출액은 양과시장의 팽창과 영업지역 확대로 12년 9018억원, 13년 1조1199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원/위안)을 184원으로 가정한 것으로써, 향후 잠재적인 위안화 절상 수혜까지 감안하면 12년에 매출 1조원 돌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 음식료 회사는 09년 PER기준 왕왕그룹(쌀과자) 24.7배, Tingyi, Uni-president china holdings(라면) 각각 27.5배, 19.5배로 시장대비 할증거래되고 있다"며 "동사의 중국제과 사업지주사인 Pan Orion은 10~11년 홍콩증시 상장 추진중으로 과거 중국 음식료사의 홍콩 공모가 PER 19~29배를 적용하면, 공모가치는 5947억원~907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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