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ㆍ혼다, 2026년 출시 전기차에 AI 탑재…자율주행 성능 향상 목적

입력 2024-10-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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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인 ‘아필라’에 도입 예정
미국, 중국 등 AI 탑재 확대 추세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아필라 프로토타입. 출처 소니혼다모빌리티 웹사이트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아필라 프로토타입. 출처 소니혼다모빌리티 웹사이트
소니와 혼다가 2026년 출시하는 전기자동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현재 소니와 혼다는 공동 출자회사인 소니혼다모빌리티를 통해 전기차 ‘아필라’를 개발하고 있다. 아필라는 2026년 일본과 미국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소니혼다모빌리티는 독자 개발한 운영체계(OS)를 통해 아필라에 AI를 탑재, 자율주행 성능을 높이는 것을 꾀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AI 통제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는 연 1~2회 빈도로 기능을 업데이트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자동차 업계에 주로 도입된 자율주행은 센서와 카메라 등을 조합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운전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은 거의 다 사람이 직접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AI가 탑재되면 주행 데이터로부터 스스로 학습하게 되면서 운전 성능 향상 속도가 올라가고, 그렇게 되면 고가 센서와 같은 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이미 미국에선 테슬라가 2023년부터 전기차에 AI를 탑재하고 있고 중국 비야디(BYD)는 화웨이와 협력해 올해 안에 탑재할 예정이다. 일본에선 소니와 혼다가 처음이다.

캐나다 리서치업체 프렌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은 2033년 2조7528억 달러(약 377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23년 대비 17배나 많은 수치다.

닛케이는 “자율주행차에 소니와 미국 알파벳 등 기술 기업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며 “자동차가 아닌 다른 업종이 미국, 일본, 유럽에서 과점해 오던 자동차 산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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