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작년 순손실 175억원 적자폭 크게 줄어... "2024년은 연간 흑자 달성 유력"

입력 2024-03-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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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잔액은 12.4조원, 수신잔액은 23.7조원...전분기 대비 각각 1조원 이상 증가

토스뱅크가 지난해 175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3,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토스뱅크는 29일 경영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전년(-2644억원)보다 93.4% 축소된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86억 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고금리 시기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개선됐다.

토스뱅크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5548억 원으로, 전년(2174억 원)보다 155% 급증했다.

지난해 순이자마진(NIM)도 2.18%로 전년(0.79%)보다 1.39%포인트(p) 뛰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2조4000억 원, 수신 잔액은 2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말보다 3조4000억 원, 3조8000억 원씩 늘었다.

고금리로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늘었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1.32%로 전년(0.72%)보다 0.6%p 높아졌다.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총 3232억 원으로 전년(1860억 원)의 1.7배 수준이었다.

토스뱅크의 고객 수는 지난해 말 기준 888만 명을 기록했다. 다만, 이달 기준 가입자 수는 983만명으로, 상반기 내 1000만 고객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포용금융에 지속 힘쓰는 한편,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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