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풀사이즈 SUV 쉐보레 타호 1000만 원 할인 [반등 나선 수입차]

입력 2024-02-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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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타호. (사진제공=한국지엠)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2월 한 달간 쉐보레의 아메리칸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호 구매 고객에 최대 10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호를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면 차량 금액의 최대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9500만 원인 타호 다크나이트 에디션을 구매하면 10%에 해당하는 950만 원을 지원한다.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와 6.5% 이율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현금 지원을 원치 않으면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도 선택할 수 있다. 잔여 재고 내에서 웰컴 패키지도 제공하며, 면세 구매자에겐 137만 원을 지원하는 특별혜택도 있다.

타호는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의 거대한 차체에 22인치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탑재했다.

넓은 실내 공간도 갖췄다. 3열 레그룸이 886㎜로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기본 적재 공간만 722ℓ에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을 시에는 최대 3480ℓ까지 활용할 수 있다. 많은 짐을 실어야 하는 실어야 하는 장기여행 및 캠핑, 의전 용도에도 적합하다.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승차감도 겸비했다. 타호에는 6.2ℓ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이 가능함은 물론 노면의 충격을 부드럽게 상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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