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지윤, 자녀들과 여행 떠나는 이유…"불안정한 상황들, 압박 털어버려"

입력 2024-02-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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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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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과 여행 근황을 전했다.

15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부터 약속한 여행이 있었다”라며 “더 이상 미루다가는 중2에게 영원히 작별을 당할 것 같아 어떠한 채무상환보다 더 무거운 압박을 털어버리려 드디어 떠난다”라고 알렸다.

박지윤은 “여러 가지 불안정한 상황들 때문에 예약했다 취소하기를 반복. 설 연휴에도 출발 직전에 취소하고 말았다”라며 “원래는 둘만의 여행인데 어쩌다 셋이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걷고 불평불만 안 하겠다고 손가락 걸고 따라왔으니, 셋이 안 싸우고 잘 놀다 올 수 있게 한마음으로 빌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박지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아들, 딸의 모습이 담겼다. 자녀들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지난 6일 최동석은 SNS를 통해 박지윤이 생일인 아들을 집에 두고 행사에 갔다며 저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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