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스마트 공사 관리시스템 구축…“공동주택 품질관리 향상”

입력 2024-02-06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건설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향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공사관리 시스템이다.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현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분돼 공사가 진행 중인 가구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DATA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 및 파트너사 시공현황 공유 등의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이 시스템은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 채움 솔루션과 함께 개발했으며, 기존의 업무관리 ERP시스템인 ‘LENCIS’와 연동돼 시공 현황 관리, 작업지시와 수행 여부 확인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 품질관리와 함께 생산성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와도 실시간으로 시공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포탈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기존에 없던 파트너사와의 통합적인 소통창구가 될 전망이다. 효율적인 현장 관리도 동시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은 “이번 시스템은 최근의 화두인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AIDATA 확보에 매우 효율적인 도구”라며 “15일부터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으로 개선 사항을 반영해 효율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57,000
    • +0.42%
    • 이더리움
    • 4,12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0.08%
    • 리플
    • 706
    • -0.98%
    • 솔라나
    • 204,100
    • -0.92%
    • 에이다
    • 617
    • -0.48%
    • 이오스
    • 1,094
    • -0.8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51%
    • 체인링크
    • 18,970
    • -0.05%
    • 샌드박스
    • 590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