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건설 수주 실적이 민간과 공공에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민간 수주는 증가한 반면, 공공 수주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및 지연의 여파로 침체에 빠졌다.
20일 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건설 수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건설 수주액은 36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올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부터 '제로 에너지 건축물(Zero Energy Building·ZEB)'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설계 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은 고단열,
아파트 고급화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지면서 스카이라운지가 주목받고 있다. 입주자 휴식 공간을 넘어 미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는 올해 3월 70억 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서울 아파트 동일 면적 기준 최고가다. 이 아파트는 스카이라운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둘러싼 건설업계의 수주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개포 랜드마크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빈틈없는 수주전 채비를 갖추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포스
건설 경기 침체와 자재·인건비의 급등이 이어지면서 건설업계가 기존의 시공 방식으로는 수익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에 건설사들은 원가 절감을 위해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00이었던 공사비지수는 2021년 117.37, 2022년 125.33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1년여에 걸친 공동연구를 통해 콘크리트의 압축강도 및 시공성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토교통부의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한 품질 및 표준시방서 개정’ 정책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실크로드시앤티는 글로벌 동향에 발맞춰 혼화제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공급한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쟁력 갖춘 임대료에 우수한 입지여건 및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지난달 14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총 217가
대형건설사들이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컨소시엄(공동도급) 형태로 수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단지 공사에서 증가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해소하는 측면에서 이점이 크기 때문이다.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최근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이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될 전망이다. 일반분양은 중소형 위주에 213가구로 제한돼 있어, 한정된 물량을 두고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최고 35층, 13개 동, 총
'대장 아파트'는 항상 큰 관심을 받는다. 대단지에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지역 시세를 이끌고 시장 흐름을 발 빠르게 보여줄 뿐 아니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많이 이들이 바라보고 원하는 전국구 대장 아파트를 많이 지은 건설사는 어디일까?
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KB선도아파트 50지수(4월 기준)에 시공사로 가장 많이
코엑스 마곡이 위치한 ‘마곡 르웨스트(LE WEST)’를 중심으로 마곡지구가 주거∙상업∙업무∙마이스까지 모두 품고 있는 ‘콤팩트 시티’로 거듭나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콤팩트 시티는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밀집도를 높이고,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 집약시킨 도시를 의미하며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목하고 있다.
코엑스 마곡은 롯데건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New Spirit(의식전환)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답게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상 발생한 문제나 실패에 대해서도 관용과 배려하는 혁신 문화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 유지에 성공했다.
28일 정비업계와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한남2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전체 852명 중 439명이 대우건설과 공사 계약을 유지하는데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402명, 기권은 11명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11월 롯데건설을 제치고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롯데건설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누적 조회수도 4500만 회를 넘어서며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오케롯캐’를 통해 단순한 아파트 분양시장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웹 예능, 깜짝 카메라,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
최근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했어요. 사망한 피의자는 평소 위층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층간소음으로 인한 보복성 범죄로 추정되고 있죠.
해당 사건은 아직 마무리된 게 아닌 만큼 실제 원인은 좀 더 조사해 봐야겠지만, 올 2월에도 층간소음과 관련된 문제로 사람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층간소음으로
신동빈 회장, 2022년 이후 3년여 만에 인니 방문길 올라한경협 경제인 사절단 단장 외에도 롯데 수장 역할 수행롯데쇼핑 점포ㆍ케미칼 '라인프로젝트' 신공장 준공 한창국내 내수 한계, 해외서 반전 노릴까...다양한 대응책 강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말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사절단장 역할로 인도네시아(인니)를 찾는다. 신 회장의 인니 방문은 2022
롯데건설이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에 지하 5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 동, 총 1998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7034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
롯데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우수한 기술력과
롯데건설이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과 근로자의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골든벨’이라는 안전 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1종 필수 안전수칙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를 진행해 쉽고 재미있도록 교육을 구성했으며,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SK, 포스코, 롯데, LG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가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관세 부과와 중국 공급과잉까지 ‘양방향’ 악재에 노출되면서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자동차, 철강,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이 불리한 환경에 노출됐다는 진단이다.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NICE CRE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