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셔서 감사해요”…이브 전날 어린이들이 파출소에 전달한 따스한 손편지

입력 2023-12-23 2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매가 오동파출소에 전달한 편지. (출처=오동파출소)
▲남매가 오동파출소에 전달한 편지. (출처=오동파출소)

▲남매가 편지와 함께 오동파출소에 전달한 캔커피와 간식. (출처=오동파출소)
▲남매가 편지와 함께 오동파출소에 전달한 캔커피와 간식. (출처=오동파출소)

"나쁜 사람들로부터 저희 동네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 삼촌, 이모들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23일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오동파출소에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 남매가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

오동파출소에 따르면 이들 남매는 이날 용돈을 모아 산 간식과 캔커피와 함께 직접 마음을 담아 한 자씩 눌러쓴 손편지를 파출소에 전달했다.

편지에는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삼촌, 이모들께 응원드리고 싶어서 왔다. 저도 친구들과 교통안전도 잘 지키고, 위험한 장난도 하지 않고 바르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겠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등 감사와 응원의 말이 적혀 있었다.

오동파출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닌데 좋은 마음을 전달해줘 고맙다"며 "지금처럼 잘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로 확정⋯오늘 나스닥 거래 개시
  • ‘인보사’ 부활하나…코오롱티슈진, 美 3상 톱라인 촉각
  • 태풍 '바비' 현재 위치는?…대만·중국 상륙 예고에 '초비상'
  • 베트남 닌투언 원전 잡아라⋯삼성물산·대우건설 수주 채비
  • 밤사이 비 그치고 다시 폭염⋯오후 곳곳 소나기 [날씨]
  • 단독 정부 보증서 믿었는데…1만6145가구의 눈물 [멈춘 현장, 다음은 어디 下 ①]
  • “중국산 막히면 서방 제조업 올스톱”…G2 전장, 칩에서 광물로 [텅스텐 War ②]
  • 꽁꽁 묶인 대출 캡, ‘마통·2금융’으로 숨어든 빚투 자금 [대출 브레이크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23,000
    • +2.81%
    • 이더리움
    • 2,634,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361,400
    • +3.52%
    • 리플
    • 1,650
    • +1.54%
    • 솔라나
    • 117,800
    • +1.64%
    • 에이다
    • 250
    • +0.4%
    • 트론
    • 495
    • +0.81%
    • 스텔라루멘
    • 284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10
    • +3.61%
    • 체인링크
    • 11,760
    • +3.25%
    • 샌드박스
    • 73.3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