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해 P-CBO 4조8000억 원 발행…1545개 기업 지원

입력 2023-12-22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2월 조기 발행 예정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2월부터 10회에 걸쳐 총 4조8000억 원의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보는 이 제도를 통해 올 한해 총 1545개 기업(대기업 9개ㆍ중견기업 181개ㆍ중소기업 1355개)에 3년 만기 신규자금 2조6000억 원과 2년 만기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 2조2000억 원을 지원했다.

앞서 4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회사채 기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해 사실상 단독 녹색채권 발행이 불가능한 중소ㆍ중견기업에 1555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1년간 최대 4.2%포인트(p)의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조달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또한, 5월 3억 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해 국내 발행 대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편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신보는 내년 P-CBO 보증을 2월부터 조기 발행할 계획이다. 고금리 여파가 지속하고 국내외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에 유동성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서다.

신보 관계자는 "내년에도 P-CBO 보증을 통해 채권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금리지원 효과가 높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제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금리부담 완화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60,000
    • +3.45%
    • 이더리움
    • 3,582,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2.84%
    • 리플
    • 2,181
    • +3.27%
    • 솔라나
    • 131,900
    • +3.29%
    • 에이다
    • 388
    • +3.74%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57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2.96%
    • 체인링크
    • 14,320
    • +2.8%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