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 첫 대선 경선지서 지지율 51% 기록

입력 2023-1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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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위 없는 백인 남성 지지율 66% 달해
디샌티스 주지사, 19% 지지율로 2위
아이오와주 코커스 내년 1월 15일 예정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8월 8일 뉴저지주 윈덤의 윈덤 고등학교에서 선거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윈덤(미국)/AP뉴시스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8월 8일 뉴저지주 윈덤의 윈덤 고등학교에서 선거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윈덤(미국)/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첫 대선 경선지인 아이오와주에서 지지율 50%를 돌파했다고 NBC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방송과 아이오와주 현지 매체 디모인레지스터, 미디어컴이 아이오와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 유권자를 상대로 2~5일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조사에서 기독교인(51%)과 자칭 공화당원(59%), 코커스에 처음 참석하는 사람(63%), 대학 학위가 없는 백인 남성(66%)으로부터 큰 지지를 얻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9%로 2위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16%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4위에는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5%)가, 5위에는 크리스 크리스티(4%) 전 뉴저지 주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코커스 유권자의 49%는 이미 지지할 후보를 정했다고 답했다.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내년 1월 15일 예정돼 있다. 공화당은 주별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결정한다. 미국 대선은 내년 11월 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10월(43%)보다 8%포인트(p) 올랐다. 당시 디샌티스 주지사와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지지율은 16% 동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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