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가 대선 안 나왔으면 함께 안 나왔을 수도”

입력 2023-12-06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후보 교체설 나오자 양자 대결 관심 모으려는 듯
여론조사서 트럼프 이어 헤일리에도 밀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한국 기업 CS윈드의 미국 공장을 찾아 연설하고 있다. 푸에블로(미국)/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한국 기업 CS윈드의 미국 공장을 찾아 연설하고 있다. 푸에블로(미국)/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선언을 꼽았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매사추세츠 모금 행사에서 “트럼프가 출마하지 않았다면 내가 출마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며 “그러나 우린 그가 미국을 위해 승리하도록 놔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지에선 최근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트럼프에 밀려 후보 교체설까지 직면한 바이든이 트럼프와의 양자 대결 분위기를 강화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바이든은 자신의 발언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그는 이후 백악관에서 ‘트럼프가 나오지 않아도 나올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그럴 것 같다”며 “트럼프가 나오지 않아도 나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보라, 그는 출마에 나서고 있고 나는 출마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메신저와 해리스X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은 또 다른 공화당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게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대결에서 헤일리가 41% 지지율을 얻었지만, 바이든은 37% 얻는 데 그쳤다. 트럼프와 대결에서도 47%대 40%로 밀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살목지 직접 가봤습니다"⋯공포영화 '성지 순례', 괜찮을까? [엔터로그]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육아 휴직, 남성보다 여성이 더 눈치 본다 [데이터클립]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82,000
    • +1.17%
    • 이더리움
    • 3,423,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1.5%
    • 리플
    • 2,011
    • +0.3%
    • 솔라나
    • 124,500
    • +0.08%
    • 에이다
    • 356
    • -0.56%
    • 트론
    • 479
    • +0.84%
    • 스텔라루멘
    • 229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1.16%
    • 체인링크
    • 13,300
    • -0.15%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