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 연매출 100억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 권리 인수

입력 2023-11-24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HLB제약)
(자료제공=HLB제약)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11월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 HLB제약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HLB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속도와 로수듀오의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년 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고지혈증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조7000억 원에 이르며, 이중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합친 복합제가 5200억 원 이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처방된다. 로수듀오는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 개량신약이다.

HLB제약은 지난해 말 로수듀오에 대한 생동시험(생물학적동등성 시험)에 성공해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수준의 약가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던 시어스제약으로부터 약품에 대한 모든 권리를 영구적으로 인수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로수듀오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회사는 최근 의약품 판매와 함께 신약 개발, 컨슈머헬스케어 등 회사 사업 전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020년 HLB그룹에 편입되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혈전증, 비만·당뇨, 치매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SMEB) 개발에도 속도를 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의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단 설명이다.

제약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만규 HLB제약 부사장은, “당사의 플래그십 의약품인 로수듀오에 대한 완전한 권리 인수로, 제품 생산은 물론 마케팅, 판매 전반에서 원가를 개선하고 제품 경쟁력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향남공장을 통한 위탁생산(CMO) 사업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50%를 넘는 당사의 연평균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재형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27] [기재정정]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대표이사
진양곤, 백윤기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7]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2026.03.31] 대표이사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13,000
    • +0.23%
    • 이더리움
    • 3,49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7%
    • 리플
    • 2,046
    • +1.89%
    • 솔라나
    • 125,500
    • +0.8%
    • 에이다
    • 365
    • +2.24%
    • 트론
    • 484
    • +1.04%
    • 스텔라루멘
    • 232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00
    • -0.7%
    • 체인링크
    • 13,720
    • +2.85%
    • 샌드박스
    • 11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