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세…미국 기술주 강세·중국 경제 우려 영향

입력 2023-08-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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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기술주에 매수세 유입
중국, 7월 소매판매·산업생산 부진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가 15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78.98포인트(0.56%) 오른 3만2238.89에, 토픽스지수는 전장 대비 9.42포인트(0.41%) 상승한 2290.3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07%) 내린 3176.18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1.14포인트(0.37%) 뛴 1만6454.80에 거래를 끝냈다.

오후 4시 38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72포인트(0.70%) 밀린 1만8642.83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장보다 79.27포인트(0.12%) 상승한 6만5401.91에, 싱가포르ST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0.06%) 떨어진 3245.59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기술주 강세와 일본의 높은 성장률이 증시를 밀어 올렸다. 간밤 미국에서는 엔비디아 주가가 7% 이상 급등하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 영향을 받아 일본과 대만에서도 반도체와 기술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 내각부는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DP·계절조정치)이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연율 기준으로는 6.0% 성장해 시장 전망치(3.1%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경기 지표는 일본 증시를 뒷받침했지만, 개인소비 부진 등이 의식돼 상승 폭이 제한됐다. GDP의 과반을 차지하는 일본의 개인소비는 전 분기 대비 0.5% 감소하면서, 3분기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중국이 이날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7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을 발표하면서,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산업생산은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소매 판매 4.5% 증가, 산업생산 4.4% 증가)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도시 실업률도 전달보다 0.1%포인트(p) 오른 5.3%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은행 전용 단기 금리를 인하했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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