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하반기 성장세, 상반기보다 2배 수준 반등할 것” [하반기 경제정책]

입력 2023-07-04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조 이상 추가 재원 투입해 경기회복 뒷받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조현호 기자 hyunho@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조현호 기자 hyunho@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올해 성장률은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애초 예상보다 낮은 1.4%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IT 부문 경기 회복 등으로 성장세가 상반기보다 2배 수준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하 하경방)' 합동 브리핑에서 "경기 개선 흐름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지난해 6.3%까지 상승했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2.7%로 21개월 만에 2%대로 하락한 점, 수출도 지난달 반도체와 선박 수출 개선 등으로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점과 무역수지도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한 점, 고용 호조세 지속 등이 경기 반등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게 추 부총리의 설명이다.

추 부총리는 "다만 미국・중국 성장세 둔화 등 여전히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곳곳에 높은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식 토대로 정부가 마련한 하경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하경방은 연간 경제정책방향의 큰 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 △미래대비 기반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정부는 기금 여유재원과 세계잉여금 등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예산 등 재정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정책금융・공공기관 등에서 15조 원 이상의 추가재원을 투입해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한다.

경제활력의 핵심인 민간 수출ㆍ투자 회복세 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84조 원의 무역금융과 26조 원 규모의 시설투자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34,000
    • +1.09%
    • 이더리움
    • 3,421,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23%
    • 리플
    • 2,122
    • +1.1%
    • 솔라나
    • 126,400
    • +0.56%
    • 에이다
    • 368
    • +0.82%
    • 트론
    • 488
    • -1.01%
    • 스텔라루멘
    • 261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1.56%
    • 체인링크
    • 13,800
    • +1.02%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