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 14.1% 오른다…쌍용C&E “불가피”

입력 2023-05-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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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 한 레미콘 업체에 시멘트 수급 차질로 운행을 멈춘 레미콘 차량들이 멈춰서 있다. (뉴시스)
▲ 광주 광산구 한 레미콘 업체에 시멘트 수급 차질로 운행을 멈춘 레미콘 차량들이 멈춰서 있다. (뉴시스)

시멘트 가격이 14.1% 오른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쌍용C&E는 최근 레미콘사들에 7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톤당 10만4800원에서 11만9600원으로 14.1% 인상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유연탄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인상과 원화 하락으로 인한 환율 부담으로 시멘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쌍용C&E의 입장이다.

쌍용C&E의 가격 인상에 따라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등 다른 업체들 또한 가격을 올릴 전망이다.

레미콘 업계와 건설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33% 올린 데 이은 추가 인상이라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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