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순이익 컨센서스 대비 4% 상회…운용손익 개선

입력 2023-04-12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9500원 상향

(자료=한국투자증권)
(자료=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고 운용수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9500원으로 12% 상향조정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순이익은 154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4% 상회할 전망이다”라며 “기존 추정치 대비로는 24% 상향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대부분 브로커리지와 운용 부문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결과”라며 “우선 위탁매매 수수료는 1495억 원으로 전 분기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 시장 거래대금 35% 증가와 더불어 동기간 약정 시장점유율도 10.1%에서 10.8%로 개선된 영향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반면 기업금융 수수료는 588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4%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채발행 및 스튜디오미르 등 기업공개(IPO) 관련 수수료는 전분기대비 개선됐지만 PF나 인수금융 등 자문수수료가 일부 줄어드는 점을 감안했다”라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운용손익은 1649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77%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기업 전환사채 평가손실 170억 원 발생에도 배당금과 분배금 수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한, PI와 채권운용, 파생운용 부문 수익이 크게 반등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백 연구원은 “한편, 이자손익은 167억 원으로 부진했던 전분기대비 46억 원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개인 신용 확대와 조달비용 감소로 2분기에도 추가적인 이자손익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을 6858억 원으로 기존 대비 20% 상향 조정한다”며 “투자목적자산 평가손익 추정의 불확실성에도 전반적인 방향성 자체가 우상향인 점과 브로커리지 실적이 개선될 점을 고려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캐피탈의 증권 보통주 매입 1000억 원은 2월 22일에 완료되고, 증권의 자사주 867억 원 소각은 동월 28일 마무리됐다. 향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 가능성도 열려있다”라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05,000
    • +0.4%
    • 이더리움
    • 3,437,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67%
    • 리플
    • 2,131
    • +1.48%
    • 솔라나
    • 127,400
    • +0.16%
    • 에이다
    • 371
    • +1.37%
    • 트론
    • 490
    • +0%
    • 스텔라루멘
    • 25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1.64%
    • 체인링크
    • 13,810
    • +1.4%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