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 11월 만나나...바이든 “시진핑 G20 회의 참석하면 만날 것”

입력 2022-09-07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월(현지시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면 회담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생각이냐’는 질문을 받고 “만약 시 주석이 온다면 시 주석을 만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지난 7월 28일 전화 통화에서 대면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오는 11월 시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의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회담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회담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면 두 정상 간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 된다. 시 주석은 지난 2020년 1월 미얀마를 방문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격 확산하자 지금까지 중국 본토 밖의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3연임을 결정지을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이달 14일 카자흐스탄, 15~16일 우즈베키스탄 방문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발리에서 열리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중 대면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두 정상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고조된 대만해협에서의 긴장을 해소하는 방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중국 관세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 공급망 등의 문제도 회담 주요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10,000
    • +6.77%
    • 이더리움
    • 3,284,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366,300
    • +22.3%
    • 리플
    • 1,895
    • +15.13%
    • 솔라나
    • 124,800
    • +3.65%
    • 에이다
    • 295
    • +10.9%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63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9.45%
    • 체인링크
    • 15,590
    • +6.27%
    • 샌드박스
    • 65.13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