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충돌한 미ㆍ중 정상...대만 놓고 설전

입력 2022-07-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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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ㆍ시진핑 전화통화
바이든 “대만해협 평화 훼손 반대”
시진핑 “불장난하면 불장난으로 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뉴시스
미ㆍ중 정상이 대만 문제를 놓고 다시 한번 맞붙었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화 통화를 통해 다섯 번째 회담을 열었다.

2시간 17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대만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미국은 현상을 바꾸거나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려는 일방적인 노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은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일관적이며 중국 국가 주권과 영토 보존을 수호하는 게 14억 인민의 확고한 의지라고 말했다”며 “불장난하는 자는 불장난으로 망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의 ‘불장난’ 경고는 지난해 11월 첫 화상 회담에서도 나왔던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2월 이후 다섯 번 회담했지만, 이번에도 주요 정책에 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특히 이번 회담은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성사돼 갈등을 키웠다.

CNN은 “양국 모두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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