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가파른 실적 성장에 중국 진출 기대 - 키움증권

입력 2022-06-15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5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매 분기 최대 실적에 더해 하반기 중국 진출에 따른 추가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고 성수기인 4분기 대비 통상적 비수기인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594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으로 분기별 계단식 성장을 예상한다”고 했다.

허 연구원은 “2019년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된 유착방지제는 6개 전문제약사와 브랜드 론칭을 통해 내수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어 올해 매출액 58억 원 달성이 전망된다”며 “이후 출시된 관절활액, 방광염 치료제, 코스메틱 등과 더불어 전임상을 진행 중인 미래 제품 라인업(생체유방, 생체연골, 보툴리눔 톡신 등)의 생산을 위한 공장부지 양수도 대금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3분기 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2025년 약 8000억 원가량의 캐파를 보유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중국 하이난특구 특별수입허가를 통한 정식 수출은 하반기부터 발생할 전망”이라며 “이르면 6월 내 안면필러의 허가가 예상되고, 유착방지제, 관절활액제 등의 허가 및 정식 수출이 가시화되며 추후 중국 내 타 지역으로의 허가 확장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14,000
    • +4.61%
    • 이더리움
    • 4,465,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5.11%
    • 리플
    • 740
    • +5.41%
    • 솔라나
    • 207,500
    • +7.18%
    • 에이다
    • 699
    • +10.43%
    • 이오스
    • 1,154
    • +8.87%
    • 트론
    • 162
    • +3.85%
    • 스텔라루멘
    • 165
    • +5.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5.35%
    • 체인링크
    • 20,550
    • +7.76%
    • 샌드박스
    • 653
    • +8.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