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앞두고 안전관리특별 대책 시행…“시정 공백 최소화”

입력 2022-05-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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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회의 진행
풍수해‧폭염‧식중독‧물놀이 등 여름철 재난 대비

▲화재발생을 가정한 재난상황훈련. (자료제공=서울시)
▲화재발생을 가정한 재난상황훈련.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6·1 지방선거까지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재난 상황훈련 확대 △안전관리 특별대책 마련 등을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난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선다.

우선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진행했던 실‧본부‧국장 주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 취약시설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시는 공사장,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특별감찰도 진행한다.

최근 화재와 붕괴가 동시에 발생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 유형별 상황훈련도 확대한다.

훈련은 재난 전문훈련센터인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에서 진행한다. ICTC는 재난 상황을 3D 가상현실 영상으로 제작해, 사고 상황 영상에 따라 실제상황처럼 훈련하는 곳이다. 13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총 13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도 다시 한 번 점검할 계획이다. 경찰‧소방‧한전 등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도 재정비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순간의 방심과 부주의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과 관련해선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매뉴얼과 실행이 함께 작동될 수 있도록 대응능력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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