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노후 주택 창호교체 비용 36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입력 2022-04-25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리모델링 사업…아파트 최대 5천만원, 단독주택 최대 1억원 한도 할부금융

신한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발맞춰 노후한 주택의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장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보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민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본인 명의를 가진 부동산 소유주가 금융권 대출 또는 할부금융을 통해 주택 단열 성능 공사를 시행하면 조달한 비용에 대한 이자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구조다.

신한카드는 아파트의 경우 최대 5000만 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12ㆍ24ㆍ36개월 할부에 대해서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금융 신청만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소유주가 이자를 지원 받기 위해서 본인명의 등기부등본, 신분증, 사업완료 확인서 등의 서류를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없앴다.

신한카드 할부금융은 9억 원(시세) 이상의 아파트와 빌라에 대해서도 대출이 가능하며, 최장 60개월(금리 2.5%)까지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2,000
    • -0.66%
    • 이더리움
    • 4,088,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4.1%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220,900
    • +1.75%
    • 에이다
    • 637
    • +1.59%
    • 이오스
    • 1,113
    • +0.36%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03%
    • 체인링크
    • 21,760
    • +13.04%
    • 샌드박스
    • 60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