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영업 11시’…신규확진 또 25만명 넘을 듯

입력 2022-03-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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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카페·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종료시간이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영업시간은 늘어나지만,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12종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달 18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했는데, 2주 만에 또한번 1시간을 연장했다.

방역체계를 오미크론에 맞춰 개편하면서 거리두기의 효용이 떨어진 반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의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조치다.

그러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또다시 최다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4만7792명으로 25만명에 육박했다.

기존의 최다 기록인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6만6853명과는 1만9061만명 차이가 나지만, 최근 야간 시간대 확진자 증가세를 감안하면 최종적으로 27만명 안팎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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