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GDP 성장률 작년 8.1%, 4분기 4.0%...시장 전망치 웃돌아

입력 2022-01-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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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성장률은 2020년 2분기 이후 최저
국가통계국 "농공 모두 성장, 고정 자산 투자도 늘어"

▲중국 선전시 서커우항 전경. 선전/신화뉴시스
▲중국 선전시 서커우항 전경. 선전/신화뉴시스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8.1%, 4분기 기준으로는 4.0%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지난해와 4분기 GDP 성장률은 각각 닛케이가 제시한 전망치(7.9%, 3.3%)를 웃돌았으며, 4분기 기록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치(3.8%)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다만 4분기 성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집계되기 시작한 2020년 2분기(3.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분기별 GDP 성장률은 1분기 18.3%, 2분기 7.9%, 3분기 4.9%, 4분기 4.0%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 경제는 목표치를 향해 계속 회복했다”며 “농업과 축산업이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공업 생산은 첨단 기기와 장비 제조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상품 수출입과 무역 구조가 최적화됐다”며 “고정 자산에 대한 투자도 계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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