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경기 파주서 체포돼

입력 2022-01-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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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억 원에 달하는 횡령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본사. (연합뉴스)
▲1880억 원에 달하는 횡령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본사. (연합뉴스)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가 경기 파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경기 파주시에 피의자 주거지로 알려진 건물 내 다른 호실에 은신하고 있다가 체포됐다.

경찰은 이 씨를 강서경찰서로 호송해 조사를 진행하고 피해 금품 등 회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이던 이 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 씨가 빼돌린 회삿돈은 약 1880억 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247억 원의 91.8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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