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유감...경계태세 강화"

입력 2022-01-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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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감시 강화 촉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두고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시했다고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정부는 총리 관저에 위기관리 센터를 설치하고 △정확한 정보 수집·제공 △선박·항공기 안전 확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감시 강화 등을 강조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8시 13분경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10분 뒤에는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평소보다 30분 일찍 관저에 들어서며 "지난해부터 북한이 연속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NHK에 "관련 정보를 보고 받았으며,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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