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토론 때마다 손바닥에 ‘王(왕)’자 셀프부적 눈길

입력 2021-10-02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국민의힘 대선주자 TV토론회에서 손을 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손바닥에 왕자가 적혀 있다. (MBN 화면 캡처)
▲1일 국민의힘 대선주자 TV토론회에서 손을 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손바닥에 왕자가 적혀 있다. (MBN 화면 캡처)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자 5차 방송토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손바닥에 '임금 왕(王)' 글자가 적힌 모습이 포착됐다.

윤 전 총장은 1일 오후 MBN을 통해 방송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후보자 5차 방송토론에 참석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이 발언하는 과정에서 손바닥이 카메라에 노출됐다. 손바닥에는 한자로 '임금 왕(王)' 글자가 적혀 있었다.

방송 후 온라인상에서는 윤 전 총장의 손바닥 글씨가 이슈몰이를 했다. 네티즌들은 “본인이 왕이라는 의미인가” “왕이 되고 싶나” “내가 왕이 될 손인가” “일부러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무속인이 써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일각에선 윤 전 총장의 손바닥 ‘王’이 적힌 모습이 포착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신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MBC 100분 토론 4차 방송토론과 지난달 26일 열린 채널A 주관 3차 방송토론에서도 손바닥에 ‘王’을 적고 참여했다.

온라인상에선 윤 전 총장이 적은 ‘王’이 무속 신앙에서 ‘셀프 부적’으로 통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 무속인 유튜버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가능한 ‘셀프’ 부적이 있다고 소개하며 “말빨이 달리거나 가기 싫은 자리에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때 손바닥에 임금 왕을 쓰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 공식 입장은 지지자들분의 응원 메시지라는 설명이다.

캠프 관계자는 “손바닥 글자엔 큰 의미가 없다”며 “윤 후보가 집에서 나와 차량으로 이동할 때 이웃이자, 지지자분들이 ‘토론회 잘하시라’며 손바닥에 적어주는 걸 거절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티슈 등으로 닦았는데도 잘 지워지지 않아서 그대로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37,000
    • -1.77%
    • 이더리움
    • 3,178,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8.5%
    • 리플
    • 2,066
    • -2.41%
    • 솔라나
    • 126,300
    • -2.09%
    • 에이다
    • 371
    • -2.62%
    • 트론
    • 531
    • +0%
    • 스텔라루멘
    • 22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4.03%
    • 체인링크
    • 14,140
    • -3.42%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