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대표 하이브리드 세단 'New ES' 출시…6190만 원부터

입력 2021-09-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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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S',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시스템 총 출력 218마력ㆍ복합연비 17.2㎞/ℓ

▲렉서스코리아 하이브리드 세단 ‘New ES’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 하이브리드 세단 ‘New ES’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세단 ‘New ES’를 온라인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7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New ES’는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뒤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된 대표 차종이다.

New ES 300h의 외관은 ‘L-Shape’ 유닛의 프런트 그릴로 넓은 이미지를 강조했고, 주간 주행등과 프런트 방향지시등은 입체적으로 다듬어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실내는 장인의 손을 거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기존 대비 112㎜ 앞으로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 편리성을 높였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모터가 결합해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는 모터만으로도 주행할 수 있다. 저속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개입해 시스템 총 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22.5㎏ㆍm을 발휘한다. New ES 300h의 복합 연비는 17.2㎞/ℓ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됐다. 감지 범위가 확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 조향 어시스트(ESA) 지원 기능도 새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하이브리드 세단 ‘New ES’ F SPORT 실내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 하이브리드 세단 ‘New ES’ F SPORT 실내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또한, 이번에 새롭게 New ES 300h ‘F SPORT’ 모델을 출시해 역동적인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은 렉서스의 스포츠 DNA를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F SPORT 전용 △메쉬 패턴 그릴 △F SPORT 엠블럼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F SPORT만의 디자인을 연출했고,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판매가격은 △럭셔리 6190만 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 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 원이며, 11월부터 판매되는 New ES 300h F SPORT는 7110만 원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SPORT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NEW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렉서스 'New ES' 주요 제원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렉서스 'New ES' 주요 제원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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