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ㆍLG엔솔, 'GM 볼트 리콜' 충당금 3256억 설정

입력 2021-08-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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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346억, LG엔솔 910억…2분기 실적에 반영

▲롯데푸드에 공급될 볼트EV가 도열해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롯데푸드에 공급될 볼트EV가 도열해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리콜 충당금으로 총 3256억 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 LG화학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분기 영업이익에 이 같은 충당금을 반영해 실적을 정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전체 충당금 중 LG전자가 2346억 원, LG에너지솔루션이 910억 원을 부담한다.

이에 따라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1조1127억 원에서 8781억 원으로, LG화학은 2조2308억 원에서 2조1398억 원으로 정정됐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충당금 반영으로 인한 재무제표 변동으로 예상되는 소요 비용을 2분기에 반영했다"며 "향후 진행되는 리콜 경과에 따라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GM은 최근 발생한 전기차 볼트 EV 화재 사고와 관련해 2017∼2019년 생산한 차량 일부를 대상으로 재차 리콜을 시행하기로 했다.

GM은 전기차 화재 사고로 지난해 11월 이미 2017∼2019년식 볼트 EV에 대해 리콜을 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결함을 고쳤지만, 최근 미국 버몬트주(州)에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마친 볼트 EV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면서 추가 리콜을 결정했다.

해당 차량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한 것으로, 일부 배터리 모듈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7∼2019년 생산한 6만8600여 대 중 일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아닌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GM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3사가 공동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만큼, 조사 결과에 따라 각사의 리콜 비용 분담은 달라질 수 있다고 업계는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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